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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매력 넘치는 대한민국 만들자
임혁백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 지난해 한국의 촛불 시민혁명은 세계를 놀라게 했다. 촛불 시민혁명은 브렉시트(Brexit·영국의 유럽연합 탈퇴)·트럼피즘(Trumpism·트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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담배 끊기 힘든 건 도파민 과다분비 탓
일러스트=강일구 ilgook@hanmail.net 올해도 한 달여 남았다. 새해 금연을 결심했다면 미리 계획해 도움 받을 곳을 알아두는 게 좋다. 혼자 하는 금연은 실패할 확률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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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청춘리포트] 다이어트 4일째 햄버거에 굴복, 나 어떡하죠
설은 축복이다. 가족과 친지, 고향 친구들을 만나고 맛있는 음식을 나누는 명절 고유의 즐거움이 크다. 무엇보다 음력 설이 있어 우리는 새해를 두 번 맞이한다. “새해 복 많이 받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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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연으로 가는 5가지 '正道'
새해를 맞아 주변에서 금연을 다짐하는 이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. 하지만 '마의 1주일'이 지나면서 하나, 둘 다시 담배를 찾는 경우가 부지기수다.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제대로 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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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졸리앙의 서울이야기] (22) 의식의 욕조에서 통념의 땟국물을 비워내기
━ 욕조의 마개를 뽑듯 낡은 사고의 마개를 뽑아버리자 리히텐베르크는 말했다, 매사 가타부타 토 달지 않는 것 이상으로 영혼의 안정에 도움되는 자세는 없다고.사실 우리는 끊임없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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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2017년은 이 영화로 정했어! 세계 영화제 휩쓴 화제작
새해엔 어떤 영화가 개봉할까. 역시 영화 팬이라면 연초에 한 해의 기대작을 미리 살펴보는 즐거움을 포기할 수 없다. magazine M이 독자들을 위한 새해 선물로 ‘2017년 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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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새해 첫 날 기부하면 1년이 즐겁죠”…나눔으로 2017년 시작한 두 가족
부산 강충걸(66·왼쪽)·박영희(59)씨 부부.새해 첫날을 기부로 시작하는 가족들이 있다. 강충걸(66)·박영희(59)씨 부부는 지난 2일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을 찾아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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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한 잔'할 때 유독 당기는 '한 모금' 이유는?
[김진구 기자] #. 새해를 맞아 당차게 금연을 선언한 회사원 박지호(34·가명)씨. 굳은 결심은 올해도 사흘 만에 무너졌다. 신년회 겸 직장동료들과 가볍게 한 잔 하는 자리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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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당신] ‘21일 법칙’ 지켜야 나쁜 습관 고친다
새해 새 마음으로 목표를 정하는 사람이 많다.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전략이 필요하다. 하루 중 일정한 시간에 최소 21일은 계속해야 행동이 습관화될 가능성이 크다. 프리랜서 조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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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택희의 맛따라기] 미식가들 순례지…중화요리 최고참 곡금초 사부의 동탄 ‘상해루’
웍을 돌려 팔보채를 볶는 곡금초 사부. 새해면 한국나이로 예순여섯이 되는 그는 직접 요리를 하는 중화요리 사부들 중 최고참이다.중화요리 좋아하는 사람들의 순례지가 있다. 어떤 요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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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뭣이 중헌디’에 뜨끔…‘그대여 아무 걱정하지 말아요’ 뭉클
━ 명대사·명가사로 본 2016 대중문화 어쩔 수 없다. 올해 어떤 연예인의 입에서 나온 멋들어진 말, 재치 넘치는 말도 널리 유행하며 패러디를 양산한 정도에서는 ‘이러려고 O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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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졸리앙의 서울이야기] (21) 술꾼과 바람둥이
━ 술·쾌락에 빠졌다고 손가락질하기 전에 그들의 고뇌를 살피자 우리 동네 광장에선 심심치 않게 벼룩시장이 열린다. 많은 사람이 한 푼이라도 건지기 위해 온갖 잡동사니들을 싸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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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 사진관] 이런 그림 보고도 담배 피실래요?
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이 새로운 목표를 세운다. 흔한 목표가 '다이어트와 운동으로 몸짱되기' '금연' '금주'와 같은 건강관련이다. 그러나 작심삼일이란 말처럼 실패한 뒤 매년 새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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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찾아올 사람도, 찾아갈 곳도 없는데…"
"캐롤이 울려퍼지고 오색찬란한 불빛이 반짝이며 크리스마스 선물이 오가지만 저와는 상관없습니다. 아니 오히려 짜증이 나고 슬퍼지기까지 합니다."(제임스 박·29·사이프레스) "글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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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영희의 사소한 취향] 이 아름다운 행성에서
이영희피플앤이슈부 기자너무 피곤합니다. 다짜고짜 이렇게 말해도 “왜?”라고 반문하는 분은 많지 않겠지요. 2016년의 마지막 칼럼을 쓰기 위해 지난 한 달을 돌아보니 도무지 뭘 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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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골초는 니코틴 껌·패치·사탕 도움받아 서서히 금연 도전!
흔히 담배는 애인에게 비유된다. 함께 지낸 시간이 길수록 헤어지기 어렵다. 새해 초 금연 계획은 술에 취해 문득 생각나서, 힘들 때 기댈 곳이 필요해서, 혹은 도저히 참을 수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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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앙코르 인터뷰] 다시 만나고 싶었습니다
강남통신 기자들이 지난 3년간 인터뷰했던 사람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이들을 다시 만났다. 그간 대학총장, 장관, 외교관, 건축가, CEO, 셰프 등 쟁쟁한 유명 인사들을 인터뷰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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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만히 눈을 감기만 해도 ‘기도’다
새해 들어 갑자기 무문관(無門關, ‘문이 없는 관문’이란 뜻으로 수행자들에게 주어지는 화두)에 들어온 수행자처럼 아무 할 말이 없어졌다. 세상 일이나 내 일이나 대단하게 보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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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금연, 어디까지 해봤니?] 챔픽스 금연치료 시 궁금한 모든 것
지난 해부터 금연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. 특히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자칫 사그라들었던 금연 열풍이 다시 거세질 전망이다. 현재 병의원을 통한 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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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흡연 욕구 뚝↓ 금연 성공률 쑥↑
새해 금연 목표가 ‘작심삼일’이 되지 않으려면 금연 상태를 어떻게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다. 대부분 의지만으로 금연 성공을 장담하지만 니코틴 공급을 갑자기 중단하면 중독된 뇌가 금단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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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대목동병원, 고령 임신에 대한 오해와 진실 발표
최근 길어진 교육 기간과 여성들의 사회 진출 등의 이유로 결혼 시기가 늦어지면서, 여성의 출산 연령대가 덩달아 높아졌다. 통계청이 고시한 자료(2015)에 따르면, 2014년 기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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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당신] 감정조절에 도움되는 식품…우울하면 견과류, 화 나면 매운 음식, 불안할 땐 대추차
‘음식이 약이 되게 하고, 약이 그대의 음식이 되게 하라.’ 고대 의학자 히포크라테스의 말이다. 매일 먹는 음식만 달리해도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, 약처럼 질병 치료도 가능하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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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작심삼일’ 증후군
일러스트 강일구 2016년이 밝았다. 많은 사람들이 정초엔 새 달력을 꺼내 놓고 결심을 한다. 문제는 조금 지나면 단단하던 각오가 눈 녹듯 사라져버린다는 것이다. 금연·금주·운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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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물 주고 휴일도 운영 … “대구시민 금연 응원합니다”
새해를 앞두고 금연 성공 선물이 금연족의 눈길을 끌고 있다. 주거지와 상관없이 보건소에 마련된 금연클리닉에 등록해 6개월간 담배를 안 피우면 축하 선물을 챙길 수 있어서다. 대구시